<不朽的名曲2 – 唱響傳說(shuō)的歌曲> - 傳說(shuō)的校園樂(lè)隊(duì)篇
알리 - 연극이 끝난 후
1980년 혼성 7인조 그룹 ‘샤프’의 은상 수상 곡으로 영화 에 삽입되어 더욱 유명해진 노래이다. 옛날 여고생 교복을 입고 등장한 알리는 ‘Boney M'의 ‘Sunny'를 편곡에 가미해 고고장을 연상케 하는 신나는 복고풍 무대를 선보였다.
성훈(브라운아이드소울) - 불놀이야
건국대 밴드 ‘옥슨 80’의 금상 수상 곡으로 창단 멤버인 홍서범이 작사, 작곡한 곡. 다이내믹한 리듬과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가사는 당시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브아솔 성훈은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브라스 연주와 함께 풍성한 빅밴드로 편곡해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에일리 - 나 어떡해
1977년 대상 수상 곡으로 캠퍼스 그룹사운드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 받는 서울대 밴드 ‘샌드 페블즈’는 당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에일리는 재치 있는 연기력과 함께 무대를 활보하며 가창력을 뽐내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홍경민 -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1979년 연세대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밴드 ‘휘버스’의 곡으로 신장염으로 꽃다운 나이에 고인이 된 정원찬의 선배인 최용석 군을 그리는 진혼곡이다. 홍경민은 ‘산울림’의 안녕을 편곡에 가미해 떠나는 친구의 느낌을 더욱 살려 멋진 무대를 완성시켰다.
임태경 - 그대로 그렇게
'휘버스'의 인기상 수상 곡으로 풋풋한 젊은이 감성을 수줍게 드러낸 노랫말이 일품이다. 의상과 헤어스타일까지 풋풋한 대학생으로 깜짝 변신한 임태경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록 보컬을 선보였다.
노브레인 - 연
연세대, 고려대 연합 그룹사운드 ‘라이너스’가 에서 우수상, 작사상을 수상한 곡으로 겨울이면 생각나는 곡으로 아련한 추억의 인기레퍼토리로 자주 불리는 곡. 노브레인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신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했다.
린 - 탈춤
항공대 그룹사운드 ‘활주로’의 1978년 은상 수상곡으로 탈춤판을 연상시키는 연주와 배철수의 맛깔스런 보컬까지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곡이다. 린의 R&B적인 목소리와 하드 록, 탈춤이 적절히 섞여 멋진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