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能結(jié)婚的男人

姓 名:不能結(jié)婚的男人
英文名: BuNengJieHunDeNanRen
國 家:中國大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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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論

OST의 판도를 바꾸는 초호화 가창 라인 업
그 동안의 OST가 한 두명의 유명 가수만을 이용하여 OST를 제작하던 틀을 벗어 던진 OST가 출시된다. ‘결혼 못하는 남자’ OST는 기존의 OST와는 차별되게 초호화 가창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OST계의 블루 칩 ‘신혜성’과 ‘별’이 타이틀을 곡을 맡았고, 극의 주인공 ‘지진희’와 ‘엄정화’까지 OST에 참여 하여 OST의 퀄리티와 듣는 재미를 한층 더 배가 시켰다. 이에 빼어난 가창력을 뽐내는 ‘W. Praise’와 ‘미리’가 음반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결혼 못하는 남자’OST는 한 두 곡만 듣고 치워 버리는 그간의 OST와는 차별되는 들을 곡이 많은 OST인 것이다.
OST 의 블루 칩 신혜성, 별의 참여
OST 업계의 블루칩으로 통하는 신혜성과 별이 ‘결혼 못하는 남자’ OST에 참여하여 또 다시 OST의 뜨거운 바람을 예고 하고 있다. 신혜성은 그간 ‘연애시대’, ‘식객’등으로 통하여 OST에서도 통하는 가수로 자리 매김 하였었다. 그러나 드라마 ‘식객’을 마지막으로 일본 활동과 국내 활동의 빠듯한 일정등으로 OST를 극구 사양하였던 신혜성은 ‘결혼 못하는 남자’의 시놉과 원작의 매력에 빠져 OST 참여를 전격 결정하여 참여 하였다. 신혜성이 이번 OST에서 들려줄 곡은 신혜성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돋보이게 해 줄 미디엄 템포의 경쾌한 곡이다. 싱그러운 현악과 신혜성의 목소리의 화려한 앙상블을 느끼게 해 줄 곡은 바로 ‘그대는 예뻐요’ 이 곡은 음반 업계의 히트 공식인 작곡가 김건우와 작사가 메이비의 합작품, 이 들과 첫 호흡을 맞춘 신혜성은 “처음 들었던 때도 좋았지만, 불러보니 훨씬 더 좋은 곡”이라며 작곡가 김건우에게 본인의 앨범에도 참여를 부탁하였다. 이 ‘그대는 예뻐요’라는 곡은 극중 조재희(지진희)와 장문정(엄정화)의 밀고 당기기의 결말을 오묘하게 내포하고 있어 방영 전부터 둘 간의 신경전을 예상하게 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가수 별 역시 OST의 블루 칩으로 통한다 대표적으로 드라마 ‘풀하우스’의 ‘I Think I’ 드라마 ‘9회말 투아웃’의 ‘플라잉 어게인’등 주옥 같은 명곡을 불러왔다. 그러던 별 역시 OST를 최대한 자제하여 왔다. 그러던 별 역시 이번 드라마에 쏟는 애정은 남다르다. 오랜만의 OST 나들이이기도 하고 일본 원작등의 섬세한 인물 묘사등에 매료되어 OST 참여를 결정하였다고 한다. 이번 별이 부르게 된 ‘사랑할래’라는 곡은 MC 몽의 히트 곡 ‘죽도록 사랑해’를 작곡한 김희원의 곡, 거기에 별 본인이 작사를 하여 그 맛을 더했다. 별표 발라드보다 경쾌한 리듬의 노래로 극 중 인물들의 속 마음을 꼬집는 듯한 가사가 일품이다. 이 신혜성과 별 둘의 공통점은 일본 시장에서 원하는 가수라는 것. 일본에서 신혜성은 신화를 통해 입지를 굳혀가고 있고, 별 역시 풀하우스를 통해 일본에 인지도를 쌓아 가고 있는 것이 그 공통점이라 볼 수 있다.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건우와 그의 성공 파트너 ‘메이비’의 OST 전격 투입
최근 김진표의 ‘쿨하게 헤어지는 법’으로 음악 챠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고 수많은 히트 곡으로 국내 음악 시장을 뜨겁게 달궈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히트메이커 작곡가겸 프로듀서 김건우가 그의 파트너 메이비와 함께 ‘결혼 못하는 남자’ OST에 전격 참여 한다. 그간 발라드에서 힙합까지 다양한 쟝르를 선보여왔던 김건우는 이번 작업을 통해 그간 자신의 음악 세계에서 보여주었던 종합 선물세트 같은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본 원작 ‘결혼 못하는 남자’의 열혈 시청자였던 작곡가 김건우는 OST 프로듀싱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수록곡의 2/3를 손수 작곡하고, 방송 스케쥴로 바쁜 메이비에게 한 곡을 제외한 나머지 곡의 작사를 손수 맡겨 그가 이번 프로젝트에 쏟는 열정을 알 수 있다. 이번 신혜성과 별의 타이틀 이외에 작곡가 김건우의 오랜만의 작사가로서의 외도를 한 ‘W. Paise’의 ‘그녀에게 잘 보이기’란 곡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곡이다. 거의 10분만에 작사를 완성한 그는 남자의 모든 심리를 담아 보려 했다는 말로 가사를 설명하였다.
2008년 DISCO로 누나 신드롬을 일으켰던 엄정화가 가수로 10개월 만에 컴백
지난해 DISCO 열풍으로 누나가 건재함을 보여주었던 엄정화가 OST참여로 근10개월여 만에 본인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OST에 참여 함으로서 가요계로 돌아왔다. 이번에 엄정화가 참여한 ‘레시피’라는 곡은 천재 작곡가로 불리우고 있는 신사동 호랭이의 작품. 신사동 호랭이의 명성을 익히 들어 알고 있던 엄정화는 녹음실에서 ‘명불허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그의 곡을 칭찬하였다. 신사동 호랭이 역시 엄정화의 광팬이였던 사실을 밝히며, 분위기 좋은 작업을 하였다. 이번 엄정화가 참여한 곡 ‘레시피’는 라운지 하우스 장르로 엄정화 그녀만의 당당하고 통통튀는 매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가사 역시 엄정화의 매력을 십분 이해한 신사동 호랭이가 직접 작사 남자를 요리하는 법을 레시피에 비유하여 재미있는 가사를 만들어 내었다. 엄정화 역시 실력파 가수답게 녹음을 1시간30분만에 끝내 주위의 스텝들을 놀래게 하였다.
지진희 의리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OST 전격 참여
엄정화에 이어 지진희 역시 OST에 참여하였다. 지진희는 그간 자신을 사랑해 준 팬들과 제작진에 대한 의리의 표현으로 연기자로서는 쉽게 결정 내리기 어려웠던 OST를 자신이 먼저 얘기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지진희의 이번 음반 참여는 그에게는 생애 첫 단독 녹음이었다. 녹음실에 도착한 지진희는 떨린다며 작곡가 김건우를 붙잡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그의 실력은 전문 가수 못지 않았다. 지진희의 곡 극중 조재희의 내면의 생각을 담은 곡으로 극중 조재희가 노래를 하듯 불러 아름다운 발라드를 완성시켰다. 이번에 지진희가 참여한 곡으로 극중에서 과연 조재희가 노래하는 장면을 보여 줄 것인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간 주인공이 OST에 참여한 경우 대부분이 극중에서 노래하는 부분을 보여주어 극의 신선한 모습을 더하곤 하였다. 이러한 것들이 이번 OST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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