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작별을 고하는 두 30대 남녀의 감성고백
UNPLUG & AG 첫번째 싱글 [Farewell to our twenties]!
스나이퍼, 배치기, 키네틱플로우의 앨범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보컬리스트 AG성은과 솔로앨범 social allergy, 컴필앨범 Micology 등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수 있었던 명민한 랩퍼 unpluggedsoul 이 [UNPLUG & AG] 라는 혼성듀오로 뭉쳐 첫번째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Farewell to our twenties] 로 명명된 그들의 첫번째 싱글 음반에는 그 제목에서 알아챌수 있듯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30대 젊은이들에게 바치는 4곡의 녹록치 않은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첫번째 곡 [느낌이 없어요]는 배치기의 근작 [웃고 울고 또 웃네]와 스나이퍼의 [For you]의 작곡을 맡았던 황종하의 곡으로, 어느새 사랑이 쉽지 않게 되버린 당신이라면 이 업템포의 노래를 들으며 흥겨움 이상의 공감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곡 [Keep Your Chin Up]은 한경일의 [같은 이별 이겠죠]의 작곡가 임재철의 곡으로 직장에서 또 학교에서 자의반 타의반 꿈을 잃은채 소모되어 가는 동년배들에게 UNPLUG & AG 가 띄우는 따뜻한 응원곡이다.
세번째 곡 [롱디커플]은 클릭비 우연석의 솔로앨범 [Baby Boo]의 작곡을 맡았던 재미작곡가 DNA의 곡으로 '몸이 멀어지면 맘도 멀어진다'는 원거리 연인들의 사랑 얘기를 솔직담백하게 담아냈다.
마지막 곡 [바보]는 본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신예 작곡가 고병의의 곡에 정상급 기타연주자 Sam Lee의 acoustic sound가 더해졌다. 어느날 문득 찾아오는 외로움, 그리고 그 외로움의 늪에서 구원의 손길을 건네는 추억에 관한 노래다.
전곡의 작사는 unpluggesoul 이 맡았고, 코러스 김현아, 베이스 신현권, 피아노 김장원 등 국내 정상급 세션들이 힘을 더한 사운드는 AG의 노래와 어우러져 빛을 발한다. 모눈종이처럼 반듯하진 않아도, 세간의 논란이 될만큼 화려하진 않아도, [UNPLUG & AG] 그들의 첫번째 싱글에 담긴 네곡은 적어도 허항된 수사가 필요하진 않다. 그들의 단순하지만 오래된 10년짜리 열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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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느낌이 없어요 - Unplug & AG
http://m.ssgv4xm.cn/ting/305924.html
2.Keep Your Chin Up - Unplug & AG
http://m.ssgv4xm.cn/ting/305925.html
3.롱디커플 - Unplug & AG
http://m.ssgv4xm.cn/ting/305926.html
4.바보(Farewell To Our Twenties) - Unplug & AG
http://m.ssgv4xm.cn/ting/305927.html
Farewell To Our Twenties(Digital Single)
發(fā)行時(shí)間:2009.06.09